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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장타왕 김봉섭프로 - 서포터즈 앞에서 인성 탄로 난 김봉섭프로 골퍼

by 072 2021. 11. 15.

김봉섭 프로 서포터스 라싸 CC 연례회 개최

2021년 11월 13일 라싸CC에서, 7팀의 김봉섭 프로 서포터스가 연례회를 진행하였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 공식모임을 자제하던 때에 '위드 코로나'로 숨통을 트이게 된 것이다.

해가 떨어지자, 체감온도는 영하로 느껴진다.

몸이 굳은 상태로 30미터 퍼터를 시도한다.

( 라싸CC는 최근 좋지 않은 그린 컨디션으로  방문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

그린 스피드 2.2 

프로 골퍼의 느낌은 어땠을까? 아마추어 골퍼들도 욕이 나오는 상태인데... 

 

김봉섭 프로의 퍼터는 짧았다. 많이 짧았다.

대타 요청은 실패!!!

김봉섭 프로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대타를 요청한 서포터에게 연신 미안함을 비친다.

그러나, 이런곳에서 대타 요청을 한 본인의 실수라고 받아치는 서포터.

훈훈한 모습니다.

김봉섭프로와 서포터스는 여느 팬클럽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김봉섭 프로를 인지 하지 못했을 때 , 

골프 잘치는 동생이  형님들 코치해주러 왔나 보다~~~ 는 느낌이 들었다.

 

인지 한 후에는 

김봉섭프로가 서포터스들과 실제로도 형, 동생처럼 지내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름만큼이나 구수한 김봉섭프로다.

서포터스들 또한 이런 가식 없고 편한 김봉섭 프로의 모습에 반 한 모양 이다.

 

그런데, 7팀 중 왜? 여자 서포터스는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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